시즌은 시즌 동안 성장 중심으로 유저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세팅이 되어야 하는데,

언디는 그 벨런스를 너무나도 못 맞추는 것 같습니다.

보상 한번씩 좋은거 주고 이벤트 하고 하는거 좋지만 본질인 파밍에서

시간을 갈아 넣으면 그 것에 맞는 보상이 있어야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지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인지하고 있지만 뽑기나 에센스 팔려고 조정 안하는 걸 수도 있고요.

시즌에서 페이투윈(뽑기) 자체도 말이 안되는데 설령 과금을 통해 스팩을 올려 상위 컨텐츠를 즐기더라도 뭐 나오는게 없습니다.

핵과금러 몇몇 사람들만 랭킹 보상 같은 걸로 대신할 생각하지 말고

본래 핵슬의 재미인 드랍을 중심으로 득템을 통해 유저가 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 아쉽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리버스' 라는 짧은 시즌을 통해 다음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기대하라고 했으면

최소한 리버스는 어느때보다 득템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태면 누가 다음 시즌을 기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