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사과 패키지에 꽁 해 있었습니다.

이 겜도 이제 그냥 쁘띠리니지구나 싶어서.

안살래도 안살수가 없는 룬마렙 사과 10개 패키지 보고 에휴 개돼지 게임 다됐네 싶더군요.

나는 개돼지가 되기 싫어 절대 사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은 굴복하고 1062Lv 찍었습니다.

근데 역시 그것만으론 좀 부족했나봐요?

사과팔이만으론 좀 짜쳤나봐요?

유물 뽑기 확률업 이벤트(이딴게 이벤트 ㅋㅋㅋ)에 관련 패키지를 팔아서 아이템값을 개똥값을 만드네요. 그것도 최종아이템을?

확률업 해당 아이템들이 출시부터 시일이 좀 지나서 더 상위 아이템이 나온 시점도 아닌데 이걸 개똥값을 만드는 운영 이게 맞습니까?

중간급 아이템을 푼다라는 개념도 아니고,최종 아이템 장사를 하는 게임이(니네가 직접팔잖아요 only드랍인것도 아니고)  최종 아이템의 값어치를 파괴하는거를 이벤트랍시고 내놔요?

그것도 바로 전시즌에 내놨던거를?

돈이 궁하다해도 이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패키지파는거까지야 그렇다쳐도 이걸 확률업까지해서 매물을 이렇게까지 풀어놓는게 맞습니까?

게임 수명을 깎아먹는 짓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돈을 벌어도 디렉터는 본인이 내뱉은 말 하나 지키지 못해서 공수표만 던져놓고 나몰라라 하고.

본인 입으로 소외된 빌드 신경 쓰겠다더니 밸런스가 이따윈데 멀쩡하던 쇠뇌는 팔다리 잘라놓고 나몰라라, 이미 팔다리 잘려있던 주문은 뭐 달아줄것처럼 말하더니 이것도 나몰라라.

말이라도 하질 말던가. 대체 왜 무슨 이유로 공수표를 던진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설마 불새의서릿발, 비전이동 출시로 주문에게 팔다리를 달아줬다고 생각하는건 아닐테고? 설마~

사람들이 문의 안한것도 아닐텐데, 일은 하긴 하는건지?

돈만 벌고 싶고 일은 하기 싫은거 같은데, 이따위 거지같은 패키지 팔아먹을거면 일이라도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