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꾸 서버렉땜에 게임을 못해서 아주 초창기에 썻던 글 마냥 새벽 뻘글을 쓸가 합니다.
이번 패치로 치명 어쩌고 저쩌고 개편이 되면서 100프로가 안되고~ 집념을 어떻게 저쩧고 한다 뭐 이런 식의 말이 있어 써보려합니다.
뭐 제목 보시는대로입니다.
끝~~ 이라고 하기엔 설명이 모자라죠
저는 뭐.. 근본이 패오엑 쪽이기도 하고,, 하니 패오엑을 비교로 하겠지만, 잣대가 필요한거지 언디를 까내리려는게 아닙니다~~
항상 그렇듯 결과 도출에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전제를 많이 둘 수록 좋지만 이번에는 전제와 차이에 따른 결과 를 봅시다.
- 전제 - 집념과 치명타가 각자 가지는 이점과 단점이 뭘까?
- 차이 - 패오엑에는 집념이 주류가 아닐까?
자 1번 전제를 살펴봅시다. 그냥 앞으로는 비치명 치명이라고 하겠습니다
비치명의 장점과 단점은 극명합니다. 패오엑에서도 다를 것이 없죠.
장점은 아이템이 요구하는 조건이 낮으며, 적은 커런시(화폐) 대비 초반 매우 빠른 딜 상승을 보이고, 부가적 기제(방어, 유틸 등등)을 챙기기 용이하다 정도입니다.
빠르게 풀면, 치명타확률과 치명타 피해 배율을 강제하는 요소 두 가지를 배제함으로 플랫 퍼센트와 더불어 증폭값까지 가져 빠른 초반 딜뻥이 용이합니다.
추가로 치명,치피자리가 공란이니, 적게는 저항부터 댐감,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등 유틸을 챙기기도 용이하죠.
단점도 극명합니다. 초반 빠른 딜 상승과 반대로 딜의 고점, 한계치가 낮습니다. 누구나 다 알죠. 이는 반대로 말하면 다른 값에 수렴합니다.
딜의 고점이 낮다? -> 초반 매우 빠른 딜 상승 다음의 딜 상승 값(스펙업)은 어마어마한 화폐가 필요하다.
이말과도 치환되죠. 반면 치명타 빌드는 치명도가 1프로 올라감과 치명타 피해가 1프로 올라감에 딜 상승량이 매우 뛰기 때문에, 둘의 딜량이 크로스되는 구간이 반드시 옵니다.
여기까진 앵간치기 좀 한다하면 아는 사실~
제일 중요한 점을 빠르게 써보죠.
그럼 왜 언디는 집념이 절대 주류가 될 수 없을까?
절대적인 주류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세 가지가 있고, 이는 모두 엄청나게 치명적이고, 특히 3번은 절대 절대 절대 집념이 주류가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 집념을 보완할 조디악의 부재
- 지속딜의 주류 부재 및 캐릭터 리셋의 부재
- 집념이, 보조 룬 이라는 것.
차근차근 2번 패오엑과 비교하며, 해부하죠.
아까 서술한 치명과 비치명의 딜량이 크로스 되는 구간. 이 구간이 뒤쪽으로 배치될수록, 비치명 빌드가 살아납니다.
일하는 시간이 많아,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거나, 일명 돈빵으로 올라가지 않고 적당히 즐기는 사람들에게 딜량의 크로스가 저 멀리 있다면 집념이 좋은 빌드대체가 될 수있죠
왜 ? 그 크로스 되기까지 너무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적당히 즐기기 최적이거든요. 그거랑 조디악이랑 무슨 관련이 있냐?
자.
무기,반지,목걸이,장갑,투구,보조장비.부적
대충 나열했습니다. 여기 모~~~두에 치명타 관련 옵션이 있습니다. 치피 치확 미존재,존재~ 집념은 이 모두가 버리는 옵션이죠. 그럼 왜 패오엑은 비치명이 쓰이냐, 2번과 3번에 연결되긴 하지만
패오엑은 치명도, 치명타피해. 두 개를 버리지 않습니다. 뭔 개소리냐면
패오엑의 조디악 같은 부분엔 이런게 있습니다.
치명타가 피해를 추가로 입히지 않음 대신, 치명타를 가했을 때 몇 초간 피해를 증폭시킴.
집념과 저노드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정말 잘못 알고계신겁니다.
찢어보았을때.
집념 - 치명타 발생 불가
패오엑 - 치명타가 피해를 더 주지 않음
이 두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발생 자체가 안되는 건, 그냥 치명타 존재 자체의 무시입니다. 즉 모든 옵션이 '발생' 조차 불가하기 때문에, 아까 말한 딜량의 크로스가 정말 빨리 옵니다.
그럼 패오엑은?
치명타가 '발생' 하기 떄문에 그에 따른 부가적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패오엑에 있는 한 가지 조디악을 예시로 보죠
-치명타에 관한 치명타 피해 배율이, 지속피해배율에도 관여함
대충만 봐도 감이 오시죠? 발생과 피해의 차이
발생조차 시키지 못하는 건 모든 치명타와 치명타 피해가 무효옵이지만,
피해만 주지 못하는 건 조디악이든 보조룬이든 에서 치명타가 집념을 보조할 다른 수단으로 만들어 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이죠.
이는 2번과 자연스레 연계되는 데 지속 피해 배율. 지속 피해 증폭
왜 지속 피해는 이런 개념이 나왔을까요?
지속피해는 메커니즘이 특이합니다. 말그대로 즉발이 아닌 시간의 딜이죠. 지속 피해 배율(즉폭)은 치명타 피해배율과 거의 동일합니다.
현재 언디에서 지속 피해 자체가 주류인 빌드는 거의 없습니다. 독 빌드 또한 거의 대부분이 타격이 50프로는 차지하죠
반면 패오엑은(심지어 지금 시즌은) 지속피해가 말그대로 피해의 99%를 차지하는 빌드가 많습니다. 점화,출혈,독 등등
따라서 치명타, 치명타 피해 배율, 지속 피해 배율을 모오오오두 챙기기 정말 극악이니. 지속피해배율을 많이 땡기고 집념으로 증폭을 추가로 가져가는 방식이죠 .
왜일까요? 세 가지 다 챙기면 되지 않을까? 아까 서술한 비치명은 일정 딜 이상의 딜을 내려면 화폐를 들이 부어야합니다. 그럴바에
적당히 초반 빠르게 딜상승값이 있는 비치명빌드로 화폐를 모아 자연스레 세컨드 캐릭으로 치명빌드를 하는 것입니다. 이 또한 언디의 사정과 다르죠. 이게 가능한 근본적인 이유는
여러 조디악이나 룬 또는 캐릭의 특성에 맞추어 비치명 빌드와 치명빌드의 딜 크로스의 구간을 최대한 뒤쪽으로 두어, 초 중반 빠르게 올라가기 좋은, 초보자가 또는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할만한 빌드로 만드는 겁니다.
최고급은 안되도 중.고급은 누구나 될 수 있도록
말이 길어졌는데 , 요건은 이거죠. 딜량의 크로스 구간 여기서 3번은 제가 쓰는 말의 시작이고 결론입니다.
사실 언급하지 않은 것중에 제일 최악이 있는데.
발생과 피해의 차이 이전. 보조룬과 조디악의 차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려고 생각조차 안들며, 절대 집념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자신이 쓰고있는 스킬의 보조룬 하나를 트리거 빼고 아무거나 뺴보세요. dps가 대략 25-30%가 빠집니다. 보조룬 하나가 대략 딜값의 30%란 말입니다.
자 만약 집념이 보조룬이 아니라 주요 조디악 노드에 있다고 봅시다. 그럼 집념 보조룬 자리에는 증폭 보조룬을 하나 더 넣던지 자유롭게 보조 룬을 하나 장착할 수 있죠.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오각 스킬을 쓰실래요 육각 스킬을 쓰실래요?
가뜩이나 치명빌드와 비치명빌드가 딜 크로스 구간이 오는데, 이 크로스 구간을 뒤로 밀지는 못할지언정 앞으로 땡기는 결과값이다? 이걸 누가합니까 심지어 캐릭이 리셋되는 것도 아니고 한번 정한 빌드
바꾸는 것도 화폐자체를 밥먹듯 먹는 게임에서..
왜 제가 이렇게 글을 길게 썻냐면.
보세요..사장님..9영씨..
집념 빌드를 살리고 싶거나, 너무 치명타로 몰아가는 빌드 세태에 변화를 주고 싶으면.
- 몬스터에 이상한 패치를 해서 치명빌드를 죽이는 게 아니라.
- 비치명 빌드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바꾸거나, 딜스케일링에 다양한 방식을 줘서(출혈,점화,진짜 독... 무슨 독이 타격이야..등등)
- 본인 선택과 능력에 맞게 빌드를 구상하게 하는게 게임이 가야할 길입니다..
아니 맨날 새스킬이라고 나오는데 화염으로 떄리고~ 화염이 구슬되서 떄리고~ 얼음이 위에서 나오거나 직선으로 나가고~ 칼날 던지고 칼을 돌지고...독으로..때리고..세상에..
불이 붙으면 화상이 아프겠죠? 칼에 맞으면 피가 나겠죠? 좀만 생각해도.. 정말 다양한 빌드 스킬이 나올텐데.. 당장 보세요.
화염구 옵션에 화염 피해에 따른 치명타 명중 시 치명타 피해에 따른 점화 딜 100-250% 증폭 이런거 달면 너무 오버파워같아요? 그럴수도..
기획하고 계산하고 값 산출은 게임사가 하는거고..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사실 쓰고 싶은 글이 좀 있는데..
대충..
- 회바가 이동 또는 트리거 스킬인게 정말 안좋을까? 랑
- 무조건 주적주는 동속성 스킬만 써야할까? 정도인데.. 또 현타오면 쓸랍니다..
긴글이고 개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 나도 안읽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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