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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보관함과 연금대, 레이드 등 부캐릭터 300% 활용법

2022.03.07 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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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은 물론 두 번째 보관함까지 포화 상태인 답답한 상황 (사진: 국민트리 촬영)

‘언디셈버’의 액트를 모두 완료하면 본격적인 빌드 세팅을 위해 파밍을 시작한다. 그동안 에피소드 맵에서 육성, 아이템, 룬 파밍을 병행했다면, 이제는 카오스 카드를 이용한 파밍이 주가 된다. 그런데 이때 시작을 하기도 전에 가방 문제와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둘씩 쌓이는 카오스 카드가 가방과 보관함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파밍보다 보관함 정리에 더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해결을 위해 가방과 보관함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비용 부담이 없는 부캐릭터 가방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계정 내 모든 캐릭터는 보관함을 공유하고, 아이템을 옮겨 캐릭터마다 넣어두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캐릭터 슬롯은 최초 3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릭터당 100칸의 가방 공간을 제공하므로 총 200칸을 덤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 비법 슬롯 활용이 진짜 핵심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레이드 입장 레벨까지 육성한다면 보상 횟수가 추가되는 효과 (사진: 국민트리 촬영)

추천하는 활용 방법은 에센스와 제작 재료를 한 캐릭터에 몰아넣고, 카오스 카드와 룬 등을 나머지 캐릭터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합성용 룬이나 레벨 업하지 않은 룬은 캐릭터마다 룬 슬롯에 넣어둘 수도 있으니 이를 활용하자.

아울러 연금 제작대와 비법을 이용한 연금술도 캐릭터마다 이용할 수 있다. 단, 액트 1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은 염두에 두자.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 비법 제작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니 슬롯 추가를 위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더 나아가 육성이 여유롭다면 30레벨, 혹은 50레벨까지 육성하는 것도 메리트가 있다. 횟수 제한이 있는 레이드에 추가로 입장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레이드 보상의 핵심 룬스톤 파밍을 더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 슬롯 추가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부캐릭터 활용이 마음에 들어 캐릭터 슬롯을 늘리고자 한다면, 이는 좀 더 고민해 보자. 소모 비용이 800 다이아로 적지 않아 접근성이 좋은 보관함을 늘리는 쪽이 편하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임을 염두에 두자. 물론, 재화가 충분하다면 슬롯을 늘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아울러 이번 꿀팁의 필드 저널 포인트는 ‘액트 10’의 ‘아드베나 II’ 저널이다. 이로써 모든 액트의 필드 저널 포인트 소개가 끝났다. 추후 보스에게 습득 가능한 저널까지 모두 정리된다면 총망라해서 다시 다루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 ‘아드베나 II’ 1/3 저널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