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디셈버의 마을 밖은 위험하니 아래 정보들을 읽고 가렴!
언디셈버는 다양한 핵앤슬래시 장르 게임의 장점을 많이 흡수한 만큼 어디선가 본듯한 편의 기능들과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르에 익숙하지 않거나 게임을 빠르게 진행하다 보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지난 기사에선 전체적인 시스템 구조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엔 모르면 계속 모른 채 게임을 하거나 무심코 손해를 본 다음에야 깨닫는 세부적인 꿀팁들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게임을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부분이 많지만 나중에서야 알게 된다면 "아.. 뭔가 손해 본 것 같은데..." 란 기분을 지울 수 없기 마련입니다. 소개해드릴 초반부 알고 있으면 유용한 팁을 몇 개만이라도 알고 계신다면 게임을 좀 더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1. 귀환 주문서가 없어도 마을 이동 가능 - 귀환 스킬과 종료를 이용
정신없이 파밍을 하며 부족한 인벤토리를 비우기 위해 쉴 새 없이 마을을 왔다 갔다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귀환 주문서가 다 떨어져 버린 상황을 겪어본 적 있지 않나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문서가 없으면 10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귀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귀환 주문서도 없고 귀환 스킬마저 쿨타임이 돌아가고 있다면 어떡하냐고요? 그럴 땐 이른바 '종료컨'을 하면 됩니다. 다른 핵앤슬래시 장르의 게임처럼 언디셈버도 타이틀 화면으로 나가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마을로 돌아와있습니다. 다만, 게임을 나가기 전에 있었던 위치 정보는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거점을 활성화시켜놔야 합니다.
▲ 귀환 주문서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귀환 스킬이 써집니다
▲ 캐릭터 선택창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캐릭터가 마을로 복귀해있습니다
■ #2. 서브 퀘스트도 놓치지 마세요! - 스킬룬, 에센스 등 유용한 아이템 획득 가능
▲ 골드를 포함한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3. 금고는 꼭 열어보세요 - 다양한 아이템 획득 가능
각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색깔로 빛나는 금고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빠르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꽤 있을텐데요, 번거롭더라도 체크하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금고를 클릭하게 되면 많은 몹들이 상자에서 팝업 되고 이를 모두 처치하면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보상으로 각종 장비, 에센스, 원소 등 다양하고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반일수록 아이템 하나하나가 소중한 만큼 그냥 지나치는 것은 너무 아쉬운 일이겠죠?
▲ 보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4. 도굴왕 푸르를 가장 먼저 타겟팅 하세요! - 대량의 골드와 희귀한 아이템이 드랍
액트를 진행하다 보면 미니맵에 악마처럼 생긴 특이한 아이콘을 발견한 적 있을 겁니다. 이 아이콘은 도굴왕 푸르를 의미합니다. 흔히 보물 고블린으로 익숙한 이 스페셜 몬스터는 공격을 하면 골드, 에센스 그리고 희귀한 장비를 드랍합니다.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푸르가 캐릭터를 인식했다는 안내 문구가 뜨는데요, 이 문구가 뜨고 약 15~20초 정도 지나면 포탈을 열고 도망쳐 버립니다. 일확천금의 기회를 잡몹을 잡다가 놓쳐버릴 순 없겠죠?
▲ 푸르를 공격하면 많은 골드와 에센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5. 자동물약 설정을 체크하세요! - 효율적인 물약 사용을 위해
테스트 당시보다 물약값도 싸졌고 골드 소모량도 대폭 완화되었지만 언제 어디서 부족해질지 모르는 일이죠. 이런 사소한 부분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알뜰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선 자신만의 세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 물약 사용에 대한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합니다
■ #6. 칭호는 마음에 드는 것을 착용하세요 - 획득 효과는 누적
칭호를 획득할 때마다 각종 버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고유 효과처럼 보여 유용한 옵션을 가진 특정 칭호만을 꼭 착용해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각 옵션들은 칭호 별 착용 효과가 아니라 획득 시 누적되는 일종의 추가 보상입니다. 마음 놓고 원하시는 칭호를 끼고 플레이하세요!
▲ 착용한 칭호의 효과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칭호를 사용하면 됩니다
■ #7. 난관에 봉착하면 파티를 이용하세요 - 물량 앞엔 장사 없다
적절한 스킬과 장비를 사용 중이라면 초반 퀘스트를 미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몹들은 빠르게 강해집니다. 특히 보스전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그럴 때마다 잠시 진행을 멈추고 파밍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파티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좌측 상단 캐릭터 닉네임 아래 얼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파티/공격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8. 악마 사냥 때처럼 캐릭터 선택창으로 나가지 마세요! - 지역 초기화 기능
월드맵(단축키 M) 각 지역을 클릭할 경우 팝업창이 하나 뜨는데요, 이 창의 우측 하단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 맵을 초기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행이 쉬운 액트 초반에는 사용할 일이 없지만 액트 후반으로 갈수록 파밍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하게 됩니다. 지역 초기화는 5분의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초기화보단 계획적인 루트를 정해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9. 링크룬은 모아 합성해보세요! - 한 번에 대박을 노릴 수 있다
액트 2부터 연금술을 이용해 룬을 합성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육성 방향과 맞지 않는 룬은 분해하셔도 좋지만 합성을 통해 상위룬을 노리는 도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각 등급 별로 2~3개의 룬을 모아 시작할 수 있고 제작하는 데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다이아를 소비하여 즉시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과금 유저라면 빠르게 합성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룬을 합성하기까진 최소 30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10. 도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 다양한 버프 획득 가능
연금술을 통해 합성뿐 아니라 각종 소비 아이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체력/마나 물약 외에도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각종 소모성 도핑 아이템까지 제작이 가능한데요. 초반에는 재료가 부족하니 대량으로 만들 순 없지만 1~2개씩 만들어 놓고 보스를 상대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핑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는 액트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연금술을 통해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각종 도핑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 #11. 경매장에서 구매한 장비는 되팔 수 없다 - 신중한 구매 요망
액트 3부터 경매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언디셈버는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한 만큼 경매장을 자주 활용하게 되는데요,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경매장을 통해 구매한 아이템은 다시 경매장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은 즉, 적당한 장비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되팔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매장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기 전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가격이 싼 것이라면 몰라도 경매장을 이용하면서까지 구매한 아이템들은 대부분 비쌀 테니 말이죠.
▲ 구매한 아이템은 다시 경매장에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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